'재기 성공' 박민영, 논란 딛고 행복한 생일맞이…선물에 파묻힌 채 미소 [TEN이슈]

김서윤 2024. 3. 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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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팬들의 생일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민영은 지난 4일 영어로 "생일에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았다. 여러분들의 선물과 사랑스러운 소원이 오늘을 정말 특별하게 만들어 줬다. 항상 내 곁에 있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올렸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달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또한 박민영이 중소건설사의 사내이사라는 의혹에도 휘말렸지만, 강력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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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박민영SNS

배우 박민영이 팬들의 생일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민영은 지난 4일 영어로 "생일에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았다. 여러분들의 선물과 사랑스러운 소원이 오늘을 정말 특별하게 만들어 줬다. 항상 내 곁에 있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올렸다.

이어 한국어로도 "행복하고 감사하고 사랑한다. 콩알들 그리고 모든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거실을 가득 채운 선물 가운데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텐아시아DB

한편 박민영은 지난달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사생활 논란으로 비난도 많이 받았던 그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박민영은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서 해당 이슈를 직접 언급하며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매일 후회하면서 지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받아들이고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정말 더 일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많이 건강해진 상태라 더 진정성 있게 말하고 싶었다. 저를 사랑해주신 분, 아껴주신 분들 팬분들 가장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박민영은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 "이별했다"고 밝혔지만, A씨가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 관계자 실소유주라고 의혹받는 강종현이었으며 관련해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 이후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강종현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또한 박민영이 중소건설사의 사내이사라는 의혹에도 휘말렸지만, 강력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임대업을 하는 가족회사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해명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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