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어게인·청춘·대학'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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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어게인·청춘·대학' 첫 개강식이 지난 4일 사리면과 불정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황지연 노인복지관장은 "'어게인·청춘·대학'은 10개월간 주 1회 건강과 여가 강좌, 문화체육 활동 등 대부분 흥미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수강생들의 요청에 보답해 작년에 비해 기간을 좀 더 연장해 운영한다"며 "어르신들이 웃고 즐기면서 나이도 잊고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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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주 1회 이동 복지 서비스 제공
[괴산]괴산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어게인·청춘·대학' 첫 개강식이 지난 4일 사리면과 불정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리면 시니어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좌 안내를 시작으로 한국행복웃스힐링협회 대표 최미애 강사와 함께 서로 어울려 소통의 시간을 갖는 행복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같은 날 불정면사무소 2층에서도 KBS 6시 내고향 리포터 이병철 강사와 수강생 30여 명이 함께 첫 레크레이션 수업으로 개강식이 열렸다.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어게인·청춘·대학'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교양·여가·문화, 건강체육활동 등 체험 강좌를 제공하는 등 청춘을 되찾아 드리기 위한 이동 복지 서비스이다.
'어게인·청춘·대학'은 복지관이 있는 읍을 제외한 10개 면에 희망 조사를 통해 추진하게 되며, 지난해 추진한 6개 면(장연면, 연풍면, 칠성면, 문광면, 청안면, 사리면) 참여 어르신들의 호응과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 올해는 신규 2개 면(소수면, 불정면)을 추가해 총 8개 면에서 추진한다.
황지연 노인복지관장은 "'어게인·청춘·대학'은 10개월간 주 1회 건강과 여가 강좌, 문화체육 활동 등 대부분 흥미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수강생들의 요청에 보답해 작년에 비해 기간을 좀 더 연장해 운영한다"며 "어르신들이 웃고 즐기면서 나이도 잊고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어게인·청춘·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배움의 설렘으로 한 주가 기다려지는 청춘이 기억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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