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

[화성=뉴시스] 김기종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화성제7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5일 화성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김기종 전 한경대학교 농업마이스터대학 외래교수가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화성제7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

화성제7선거구(화성시 진안동, 병점1·2동)는 이은주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총선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됐다.

김 예비후보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안동, 병점1, 2동은 화성시의 공공시설 지원 미흡과 관심 소홀로 많이 뒤처진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며 "진안동, 병점동 구도심 도심재개발 사업추진, 병점권 구청 유치를 이뤄내고,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기종 예비후보는 1962년 화성시 정남면에서 태어났다. 수원농림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경기 용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1998년 경기도청으로 자리를 옮긴 후 2022년 12월 친환경농업과장(서기관)을 끝으로 정년퇴임했다. 경기 광주지구축산업협동조합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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