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과병동 야간진료 일시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으로 인한 '의료대란'의 여파가 지역 의료계까지 미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에 대한 어려움으로 지난 4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일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통해 진료 취약시간대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으로 인한 '의료대란'의 여파가 지역 의료계까지 미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에 대한 어려움으로 지난 4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일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안성병원은 지난 4일부터 기존 오후 5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던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일시 중단하고 주간진료(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만 운영한다.
안성시와 안성병원은 야간진료 운영을 위한 전문의 모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로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통해 진료 취약시간대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청년들은 중요한 국정동반자"…'MZ 공략' 시동
- 근무지 이탈 전공의 9000명에 정부, 면허정지 사전통지서 발송한다
- 리영희 선생님은 우리의 스승이시다
- 국민의힘 "권향엽, 김혜경 위인설천" vs 민주당 "이종섭 출국금지해야"
- '초밀집' 한반도에서 매년 세계 최대 규모 군사훈련이 실시된다
- 한미, 트럼프 당선 대비? 1년9개월 남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 대표 임명
- 與, 박성중·안병길 현역 컷오프…김영주·박민식·신동욱 공천
- 김종인 "의대 정원 문제, 정부가 신중하지 못한 판단"
- 자녀 입시비리 혐의 재판 중인 조국, '대입 기회 균등' 강령 발표 눈길
- 문재인, 홍영표 만나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