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곶자왈 사유지 매입 공고에 '7필지·9.9㏊' 접수…"이달 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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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핵심 환경자산인 곶자왈의 도민자산화사업 사유지 매입 공고 결과 7필지 9.9㏊에 대한 신청이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곶자왈 도민자산화사업 사유지 매입은 신청 접수는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매입 우선 대상은 이보다 앞선 지난 1월 30일 열린 곶자왈보전위원회에서 결정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도는 이달 중 1, 2차 현지 조사를 벌이고 곶자왈보전위 심의를 거쳐 매입 우선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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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핵심 환경자산인 곶자왈의 도민자산화사업 사유지 매입 공고 결과 7필지 9.9㏊에 대한 신청이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곶자왈 도민자산화사업 사유지 매입은 신청 접수는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매입 우선 대상은 이보다 앞선 지난 1월 30일 열린 곶자왈보전위원회에서 결정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주요 기준은 ▲보호지역(안) 면적 비율이 높은 순서 ▲매입 토지 면적이 큰 순서 ▲관리보전지역 중요도가 높은 순서 ▲토지 관리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유지, 국유지, 곶자왈공유화 토지와 가까운 정도 ▲국가유산 등 타 보호지역과 이중 제한지역 등이다.
도는 이달 중 1, 2차 현지 조사를 벌이고 곶자왈보전위 심의를 거쳐 매입 우선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매매 계약은 공유재산심의, 도의회 동의, 감정평가 등의 절차 후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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