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무보와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MOU 체결

박연신 기자 2024. 3. 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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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와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수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은 정부의 수출기업 지원 정책에 따라 무역보험에 미가입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을 통해 수출 안전망 사각지대 해소하고 수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제공하는 무역보험 미가입 수출기업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 컨설팅과 추심대행 서비스의 기업 부담 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이 선정한 해외 미수채권 발생 중소·중견기업은 별도의 착수금 없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제공하는 해외채권 회수 컨설팅과 대외채권 추심대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해외채권 회수 성공 시 발생하는 추심대행 성공수수료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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