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농기계 보조사업 본격 추진

김광동 기자 2024. 3. 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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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에 따라 2024년도 농업기계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정현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지원사업은 농업의 고령화와 여성화, 인구감소 등 농촌 여건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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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여 농가에 농기계 구입비 최대 1200만원 지원
올해는 지원 기종에 트랙터와 마늘 파종기 추가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에 따라 2024년도 농업기계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비와 자체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보조사업 신청자 가운데 자체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 520여 농가에 확정 내용을 최근 통보했다. 농가당 최대 지원 보조금은 1200만원이며, 농번기인 4월초부터 대상 농가가 농기계를 구매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기종은 매년 7~8월 중에 시행하는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다음 연도 대상 기종이 선정된다. 올해는 특히 트랙터와 마늘 파종기를 추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현상 등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공정현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지원사업은 농업의 고령화와 여성화, 인구감소 등 농촌 여건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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