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경남과학교육원장 "과학교육 지원 최선 다할 것"

정경규 기자 2024. 3.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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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은 4일 제28대 원장에 김정희(62) 경남도교육청 장학사가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류는 역사 이래 지금까지 과학을 통해 꿈과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왔으며 오늘날 인공지능, 로봇, 드론, 자율주행 등이 익숙해져 있다"며 "누가 더 나은 기술을 먼저 확보하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발전이 좌우되는 만큼 미래를 열어갈 창의적인 과학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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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2024.03.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4일 제28대 원장에 김정희(62) 경남도교육청 장학사가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류는 역사 이래 지금까지 과학을 통해 꿈과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왔으며 오늘날 인공지능, 로봇, 드론, 자율주행 등이 익숙해져 있다"며 "누가 더 나은 기술을 먼저 확보하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발전이 좌우되는 만큼 미래를 열어갈 창의적인 과학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에게는 수준별 체험중심 과학교육 활동을 제공해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교원에게는 다양한 연수 및 전문성 신장, 도민에게는 과학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과학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김정희 원장은 창원 출신으로 1983년 진주교육대학를 졸업하고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6년 진해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 경남교육청 장학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40년간 교직에 있으면서 한국어교원2급 정교사,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우포생태교육원 교육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환경동화책 ‘제비랑 제주랑’, ‘따오기랑 우포랑’ 등을 출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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