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받는다

조명휘 기자 2024. 3. 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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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침산동 뿌리공원에 있는 한국족보박물관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2024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달부터 10월까지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문, 교재 원고 집필, 체험 활동지 제작 등을 하게 된다.

한국족보박물관은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열두띠 동물로 살피는 '58년 황금 개띠와 베이비 붐 시대'라는 교육 개발 계획을 제출해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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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프로그램개발비 등 국비 1000만원 확보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침산동 뿌리공원에 있는 한국족보박물관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2024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달부터 10월까지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문, 교재 원고 집필, 체험 활동지 제작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의 띠와 같은 해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를 찾아보며 역사적 사건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족보박물관은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열두띠 동물로 살피는 ‘58년 황금 개띠와 베이비 붐 시대’라는 교육 개발 계획을 제출해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빈 구청장 권한대행은 "연대기적 나열이 아닌 12지간지와 연결하는 새로운 접근의 교육으로 아이들이 좀 더 친근하게 현대사를 배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와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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