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감리교협의회 신임 회장에 이철 회장 선출

이수지 기자 2024. 3. 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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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아시아 감리교협의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5일 한국감리교회에 따르면 이 감독회장이 지난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감리교대회에서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아시아감리교협의회는 지난 2002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제안으로 출범한 아시아감리교회 간 최고 의결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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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사진=기독교대한감리회 제공) 2024.03.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아시아 감리교협의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5일 한국감리교회에 따르면 이 감독회장이 지난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감리교대회에서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아시아감리교협의회는 지난 2002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제안으로 출범한 아시아감리교회 간 최고 의결 기구다. 장광영 한국감리교회 감독회장이 초대 회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 한국감리교회를 비롯해 대만감리교회, 말레이시아감리교회, 미얀마업퍼감리교회, 미얀마로어감리교회, 방글라데시감리교회, 스리랑카감리교회, 싱가포르감리교회, 인도감리교회, 인도네시아감리교회, 필리핀UMC, 필리핀복음감리교회, 홍콩감리교회 등 총 13개 아시아지역 감리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3년마다 대회 겸 총회를 매년 실행위원회와 감독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제6차 아시아감리교대회에서는 다음세대를 향한 위기와 도전들이란 주제로 아시아 청년목회 연구, 디지털세대에 대한 이해와 신학정립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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