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모범 구민 찾습니다"…2024 양천구민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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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4년 양천구민상' 후보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를 향한 애정으로 양천구 발전과 주민 화합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온 구민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 후보자는 양천구에 3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 중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양천구민상은 1993년 첫 시행 이후 작년까지 부문별로 총 192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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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4년 양천구민상' 후보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를 향한 애정으로 양천구 발전과 주민 화합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온 구민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도 31년째를 맞는다.
이 상은 ▲ 지역발전 ▲ 주민화합 ▲ 봉사 ▲효행·선행 ▲ 환경보호 ▲ 문화·예술 ▲ 체육 ▲ 교육 등 8개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는 양천구에 3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 중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계 기관장(동장·부서장 포함), 학교장, 양천구의회 의원이며 10인 이상의 구민이 공동추천서를 작성해 추천할 수도 있다.
관련 양식 작성 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수상 후보자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양천구민의 날인 오는 5월 16일에 최종 선정된 구민에게 유공상패를 수여하고 구청 1층 '올해의 구민상 수상자' 전시대에 공적과 사진 등을 전시한다.
양천구민상은 1993년 첫 시행 이후 작년까지 부문별로 총 192명이 받았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 상은 43만명 양천구민의 이름을 걸고 드리는 만큼 한 분 한 분 찾아서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그분들의 메시지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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