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진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로 용혜인 추천

진선민 2024. 3. 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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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진보연합은 오늘(5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용혜인 상임대표와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사회적경제비서관을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30명의 비례 명부 가운데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이 각 3명, 연합정치시민회의가 국민 추천 후보 4명을 내고 해당 후보들을 당선 가능권인 20번 안에 배치하기로 합의한 만큼, 용 대표가 비례대표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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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진보연합은 오늘(5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용혜인 상임대표와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사회적경제비서관을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새진보연합은 “기본소득당 1인, 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 1인, 시민사회 1인으로 후보자 명부를 구성하기로 하고 각 심사 및 선출 과정을 진행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용 대표는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 5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30명의 비례 명부 가운데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이 각 3명, 연합정치시민회의가 국민 추천 후보 4명을 내고 해당 후보들을 당선 가능권인 20번 안에 배치하기로 합의한 만큼, 용 대표가 비례대표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용 대표는 비례 출마 사실을 알리며 “제한된 여러 조건 속에서 민주개혁진보의 승리와 기본소득당의 성장을 위해 제가 내린 최선의 선택”이라며 “격려와 비판 모두 열린 마음으로 청해듣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진보연합의 비례 후보 추천안은 오는 8일 당무위원회를 거쳐 9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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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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