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 가맹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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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가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MENJi)'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멘지는 2018년 서울 마포구 망원동 지역 라멘 맛집으로 시작했으며, 2022년 본그룹이 인수해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기원 멘지 사업실장은 "22년 업력을 가진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맹점주와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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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본아이에프가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MENJi)'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멘지는 2018년 서울 마포구 망원동 지역 라멘 맛집으로 시작했으며, 2022년 본그룹이 인수해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돼지뼈를 우려낸 일반적인 돈코츠 라멘과는 달리, 닭을 의미하는 '토리'와 진한 육수를 뜻하는 '파이탄'을 결합한 '토리파이탄'이라는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멘지는 망원점을 시작으로 홍대점, 스타필드고양점 등 3개의 직영점을 개설했다. 지난해 9월 가맹 1호점(광교엘포트몰점)을 오픈해 첫 달 약 6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가맹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월 가맹 2호점(신촌점)과 가맹 3호점(샤로수길점)을 계약했다. 올해 1월에는 가맹 4호점(성신여대점), 가맹 5호점(마곡중앙점)까지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늘려 나가는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멘지는 5개 가맹점 중 3개점이 본죽&비빔밥, 본도시락을 운영하던 점주가 자녀에게 추천해 신규 출점한 케이스다. 2대가 함께하는 신뢰도 높은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고 있다. 점주 80%가 2030세대로 알려졌다.
김기원 멘지 사업실장은 "22년 업력을 가진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맹점주와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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