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알레르기내과 신설…내과 9개 세부 임상분과 모두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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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은 알레르기내과를 전날 신설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알레르기 내과는 본관 외래부 1층에 있으며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30분이다.
신설된 알레르기내과는 기관지 천식, 만성 기침,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및 만성 두드러기, 약물·음식 등에 의한 알레르기, 호산구 증가증, 아나필락시스 등의 질환 관련 전문적 진료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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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생활습관 변화로 환자급증 추세”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의료원은 알레르기내과를 전날 신설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알레르기 내과는 본관 외래부 1층에 있으며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30분이다. 화요일은 오후 진료만 가능하다.
의료원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면역 체계가 일상에서 접촉하는 다양한 물질에 부적절하게 반응해 생기는 염증 질환이며 최근 기후 및 생활습관의 변화로 증가 추세라고 설명했다.
신설된 알레르기내과는 기관지 천식, 만성 기침,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및 만성 두드러기, 약물·음식 등에 의한 알레르기, 호산구 증가증, 아나필락시스 등의 질환 관련 전문적 진료를 시행한다.
송숙희, 오지윤 등 2명의 전문의가 알레르기내과 운영을 맡는다.
의료원은 이번 알레르기내과 신설로 내과에 9개 세부 임상분과를 모두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의료원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신내로 156번지)에 있다.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은 “기후와 생활습관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알레르기내과를 개설하게 됐다”며 “알레르기내과를 비롯한 26개 진료과와 8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서울의료원은 앞으로 진료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서울시민의 건강주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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