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2구역 등 재개발사업 구역 6곳에 총 4,170세대 공급

박민경 2024. 3.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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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신길동과 강북구 미아동 등 재개발사업 구역 6곳에 공공주택 4천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어제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신길제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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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신길동과 강북구 미아동 등 재개발사업 구역 6곳에 공공주택 4천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어제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신길제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신길제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무교다동구역 제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강북3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6곳입니다.

해당 구역에는 4,170세대(공공주택 1,045세대, 분양주택 3,125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등이 건립됩니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근처 신길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에는 13개동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2,550세대(공공 652세대, 분양 1,898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섭니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인근에 있는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에는 4개동 지하 7층 지상 29층 규모로 공동주택 295세대(공공 49세대, 분양 246세대)와 오피스텔 18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근처 무교다동구역 제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에는 지하 7층 지상 27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됩니다.

이와 함께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역 사이에 있는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부지에는 지하 8층 지상 24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근처 신길음1 재정비촉진구역에는 2개동 지하 8층 지상 46층 규모로 공동주택 405세대(공공 111세대, 분양 294세대)와 판매시설이, 강북3 재정비촉진구역에는 7개동 지하 5층 지상 37층 규모로 공동주택 920세대(공공 233세대, 분양 68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각각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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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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