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백단 김수미, 기름집 할머니=강부자 정체 밝혔다 “노이로제 걸릴 판” (회장님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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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 김수미, 이계인, 조하나는 들기름을 짜러 방앗간으로 향했다.
들기름 맛을 보던 김수미는 들기름 집 사장 할머니를 매의 눈으로 살펴보더니 "지금 저기 기름 짜는 할머니, 마스크 쓰고 모자 쓰고 있다. 깜짝 손님 아니냐"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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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강부자가 '회장님네'에 떴다
3월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 김수미, 이계인, 조하나는 들기름을 짜러 방앗간으로 향했다.
김수미는 혼자서 시나리오를 썼다며 "시장에서 복길이(이지영) 만나서 오는가 보다 했다"라며 깜짝 손님을 기대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계인 역시 "복길이 보고 싶다"며 "아차 하면 10년이 흐른다"며 쏜살같이 흐르는 세월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계인은 故 김동길 박사의 명언 "사람은 70세가 넘으면 71살, 72살 이렇게 세월 가는 게 아니다. 70살 다음 75살이다. 5년씩 뛰어넘는 게 인생이다"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미는 "요즘 도시 사람들이 사다 먹지, 기름집 가서 기름 짤 시간이 어딨냐. 옛날에는 깨 농사 깨 털면 한 말 이고 가서 참기름 짜오고 그랬다"고 옛 추억을 회상했다.
방앗간에 도착한 세 사람은 고소한 들기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봤다. 들기름 맛을 보던 김수미는 들기름 집 사장 할머니를 매의 눈으로 살펴보더니 "지금 저기 기름 짜는 할머니, 마스크 쓰고 모자 쓰고 있다. 깜짝 손님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에 이계인은 "주인아줌마가 '엄마'라고 했다"고 했고, 조하나는 "모든 사람보고 의심하고 있다"며 웃음 지었다.
김수미는 사실 확인을 위해 기름집 사장에게 "친정엄마시냐, 시어머니시냐?"고 물었다. 기름집 사장은 친정엄마가 맞다고 답했다. 김수미는 "사람이 노이로제 걸릴 판이다. 그때 두붓집에 갔을 때 완전히 속았다. 또 의심하는 거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수미는 사장 할머니가 '전원일기' 팬이라는 소식에 먼저 다가가 말을 걸었다. 그러나 사장 할머니는 퉁명스러운 반응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결국 사장 할머니에게 다가가 모자를 벗겼다. 정체는 다름 아닌 배우 강부자. 김수미는 반가움에 발을 동동 구르며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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