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서거 100주년, 유럽 무대서 음악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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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의 클래식 성지로 떠나는 투어가 마련된다.
동아일보는 오는 8월 7일(수)∼16일(금) 8박 10일 일정의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음악회 & 여름클래식 향연' 투어에 참가할 클래식 애호가들을 모집한다.
투어 참가자들은 근대 오페라를 대표하는 대작곡가 지아코모 푸치니가 생애 대부분을 보낸 토레 델 라고의 야외 무대에서 푸치니 중기 3대작 중 하나인 인기 오페라 '토스카'를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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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수)부터 8박 10일 일정
유윤종 동아일보 문화전문기자 동행
동아일보는 오는 8월 7일(수)∼16일(금) 8박 10일 일정의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음악회 & 여름클래식 향연’ 투어에 참가할 클래식 애호가들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현지 클래식 축제 분위기에 심취되면서 오페라를 감상하고 음악도시를 탐방하는 한편 산악열차 여행을 하면서 동알프스의 절경을 눈에 담게 된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된 여정은 제노바, 피렌체로 이어진다. 투어 참가자들은 근대 오페라를 대표하는 대작곡가 지아코모 푸치니가 생애 대부분을 보낸 토레 델 라고의 야외 무대에서 푸치니 중기 3대작 중 하나인 인기 오페라 ‘토스카’를 감상한다. 올해는 특히 푸치니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무대다. 베로나로 이동해서는 베로나 오페라 축제 장소에서 오페라 ‘아이다1913’을 감상한다.
8월 11일(일)에는 오스트리아 브레겐츠로 이동한다. 브레겐츠 호수 수변에서 공연하는 브레겐츠 야외 오페라 ‘마탄의 사수’를 즐기는 것. 다음날엔 잘츠부르크에서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를 감상하는데, 19세기 오페레타의 귀재였던 오펜바흐가 최고의 정통 오페라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예술 도시 잘츠부르크에선 미라벨 궁, 모차르트 생가, 호엔잘츠부르크성 등을 둘러보는 기회도 가진다.
투어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투어동아 홈페이지 참조.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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