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출입통제 창원 주남저수지 탐방로·생태학습시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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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전면 출입통제됐던 창원 주남저수지의 탐방로와 생태학습시설을 전면 개방된다.
주남저수지는 지난 1월 10일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전면 출입통제 조치됐다.
이어 2월 6일 민물가마우지에서 다시 한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2월 28일까지 출입통제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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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전면 출입통제됐던 창원 주남저수지의 탐방로와 생태학습시설을 전면 개방된다.
주남저수지는 지난 1월 10일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전면 출입통제 조치됐다. 이어 2월 6일 민물가마우지에서 다시 한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2월 28일까지 출입통제가 연장됐다.
창원시는 대부분의 겨울철새가 북상했고, 연장된 통제 기간 동안 바이러스가 추가적으로 검출되지 않아 당초 계획대로 2월 29일부로 주남저수지를 개방했지만, 주남저수지 인근 가금농장의 방역대 해제 검사 일정과 맞추어 주말 동안 예찰 기간을 가졌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일부 잔류 중인 겨울철새와 텃새에 대한 예찰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현주 주남저수지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주남저수지 인근의 가금농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장기간 주남저수지 출입통제에 따른 불편을 감수하셨을 탐방객과 시민들에게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남저수지는 창원시민들의 주요 휴식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적 철새 도래지로서 매년 140여 종, 7만여 개체의 조류가 서식·월동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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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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