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정 "母 정애란 깍쟁이처럼 돌아가셨다"…마지막 순간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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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수정이 어머니인 배우 고(故) 정애란의 마지막 순간을 전했다.
이날 '전원일기'의 큰어른이자 김 회장(최불암 분)의 어머니로 열연했던 고 정애란의 둘째 딸, 배우 예수정의 방문을 환영하며 정애란이 생전 좋아했던 활어회부터 어복쟁반, 누룽지 통닭 등의 육해공 밥상을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예수정은 "주무시다가 그대로 돌아가셨다"라며 어머니 정애란의 마지막을 전하고, 늘 함께했던 '전원일기'를 향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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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예수정이 어머니인 배우 고(故) 정애란의 마지막 순간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정혜선, 현석, 예수정의 방문기가 이어졌다.
이날 '전원일기'의 큰어른이자 김 회장(최불암 분)의 어머니로 열연했던 고 정애란의 둘째 딸, 배우 예수정의 방문을 환영하며 정애란이 생전 좋아했던 활어회부터 어복쟁반, 누룽지 통닭 등의 육해공 밥상을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정혜선은 정애란을 롤모델로 꼽으며 "나이 들면 후배들한테 저렇게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정애란은 누구 하나 편애하지 않고, 정도를 지키며 바른말을 하는 존경받는 선배였다고.
이어 예수정은 정애란의 쇠약해진 몸으로 이별을 이야기했던 어머니의 마지막을 떠올렸다. 예수정은 생전 어머니를 따라다니던 수식어 '깍쟁이'를 언급하며 "깍쟁이처럼 사시더니 깍쟁이처럼 돌아가셨다"라고 표현했다. 예수정은 "주무시다가 그대로 돌아가셨다"라며 어머니 정애란의 마지막을 전하고, 늘 함께했던 '전원일기'를 향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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