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 부도 전문 배우로 인식돼 광고 줄줄이 끊겨 “애처롭게 연기” (회장님네)

하지원 2024. 3. 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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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이 역할을 가리지 않고 열연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3월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은 현석에게 '부도 전문 배우' 타이틀이 생긴 이유에 대해 물었다.

현석은 "부도난 사람들을 대변하느라 애처롭게 열심히 했다"며 "요즘은 이혼 전문 배우 뭐 이런 식으로 부도 전문 배우라고 타이틀을 달아주니까 그때부터 광고가 끊기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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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현석이 역할을 가리지 않고 열연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3월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은 현석에게 '부도 전문 배우' 타이틀이 생긴 이유에 대해 물었다.

현석은 "IMF 시기에 많이 망했다. 그런 드라마가 많았다. 부도를 한 기업주가 착한 사람이다. 내가 착하니까 나한테 그런 역할이 많이 왔다"고 설명했다.

현석은 '그 여자네 집(2001)', '로망스(2002)', '백조의 호수(2003)', '회전목마'(2003)',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2006)' 등 작품에서 부도와 관련한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김용건은 "한번 그렇게 나와서 또 잘하니까, 실존 인물 같고 그러니까 계속 콜을 한 것 같다"고 했다.

현석은 "부도난 사람들을 대변하느라 애처롭게 열심히 했다"며 "요즘은 이혼 전문 배우 뭐 이런 식으로 부도 전문 배우라고 타이틀을 달아주니까 그때부터 광고가 끊기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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