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 임재범의 ‘비상’ 리메이크

이정연 기자 2024. 3. 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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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가 임재범의 '비상'을 리메이크해 발표했다.

이승기는 4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상'을 공개했다.

이승기가 자신만의 감성으로 부른 '비상'은 1997년 임재범의 2집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안겨줬던 곡이다.

이승기는 2024년 버전에 파워풀한 목소리를 담아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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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휴먼메이드
가수 이승기가 임재범의 ‘비상’을 리메이크해 발표했다.

이승기는 4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상’을 공개했다.

이승기가 자신만의 감성으로 부른 ‘비상’은 1997년 임재범의 2집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안겨줬던 곡이다.

홀로 방황하던 이의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응원한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승기는 2024년 버전에 파워풀한 목소리를 담아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라는 원곡 가사에 이승기의 진심 어린 목소리는 길을 잃고 헤매는 청춘들에게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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