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임재범 '비상' 리메이크…명곡 재탄생

최희재 2024. 3. 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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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가 임재범의 명곡 '비상'을 재해석했다.

이승기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024년 '비상'을 발매했다.

이승기가 부른 2024년 '비상'은 그만의 파워풀한 목소리를 담아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승기 버전의 2024년 '비상'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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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이승기가 임재범의 명곡 ‘비상’을 재해석했다.

이승기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024년 ‘비상’을 발매했다.

지난 1997년 발매된 임재범의 2집 ‘비상 (Desire to fly)’의 타이틀 곡인 ‘비상’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안겨줬던 명곡이다. 홀로 방황하던 이의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응원한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승기가 부른 2024년 ‘비상’은 그만의 파워풀한 목소리를 담아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등 원곡 가사에 이승기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더해 감동을 전한다. 이승기는 길을 잃고 헤매는 청춘들에게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승기 버전의 2024년 ‘비상’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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