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한국고미술협회장 "감정기구 재정비, 고미술 감정 공신력 확보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한국고미술협회는 제27대 회장에 김경수(64) 경남 창원 월당민속박물관 대표가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 진해 출신인 김경수 신임 회장은 월당민속박물관 대표로 활동하며 2015년부터 한국고미술협회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경상남도 문화재매매업 1호 등록허가자이자 한국고미술협회 경남지회 초대 회장이었던 김흥선 부친의 뒤를 이어 1983년 고미술 매매업에 입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사단법인 한국고미술협회는 제27대 회장에 김경수(64) 경남 창원 월당민속박물관 대표가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경남 진해 출신인 김경수 신임 회장은 월당민속박물관 대표로 활동하며 2015년부터 한국고미술협회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경상남도 문화재매매업 1호 등록허가자이자 한국고미술협회 경남지회 초대 회장이었던 김흥선 부친의 뒤를 이어 1983년 고미술 매매업에 입문했다. KBS ‘TV쇼 진품명품’에 민속 공예 분야 감정위원으로 출연, 대중에게도 알려져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문화재 보존과 보호에 힘쓰기 위해 권위 있는 전문 감정가 확충, 분야별 전문 감정위원 자격 요건 규정, 고미술품 등록제 추진 등 공적 감정 기관에 적합하도록 감정 기구를 재정비하여 고미술 감정의 공신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고미술협회는 1971년 2월18일 문화관광부 제217호로 법인인가를 받아 비영리법인으로 출발한 고미술 관련 전문단체다. 현재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집행부 본부를 두고 고미술품 감정을 전문으로 감정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14개 지회에 회원 약 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