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회장 방상훈·사장 방준오 선임…31년 만에 경영체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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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훈(76) 조선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회장으로 선임됐다.
방준오(50)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조선일보는 4일 이사회를 열고 방상훈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방준오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2003년 10월 조선일보 편집국 기자로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미래전략팀장, 경영기획실 부장, 부사장을 거쳐 2017년부터 조선경제아이 대표이사를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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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방상훈(76) 조선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회장으로 선임됐다. 방준오(50)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조선일보는 4일 이사회를 열고 방상훈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방준오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방상훈 회장은 1993년 3월 사장으로 취임한 지 31년 만에 장남인 방준오 사장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방준오 신임사장은 1974년생으로 방상훈 회장의 장남이다. 2003년 10월 조선일보 편집국 기자로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미래전략팀장, 경영기획실 부장, 부사장을 거쳐 2017년부터 조선경제아이 대표이사를 지내왔다.
이사회는 또한 양상훈 이사 주필과 박두식 이사 경영기획본부장을 각각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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