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의료공백 해소…강원대병원, 공공임상교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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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9일부터 2024년도 공공임상교수 채용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은 국립대 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우수한 의사 인력 연계·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방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남우동 병원장은 "도내 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 인력 역량 강화와 의료 업무 환경 개선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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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9일부터 2024년도 공공임상교수 채용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은 국립대 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우수한 의사 인력 연계·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방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주관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과도 연계해 지방 의료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채용 규모는 강릉의료원 응급의학과 1명, 속초의료원 신경과 1명, 삼척의료원 호흡기내과 1명, 영월의료원 신경외과 1명 등 총 4명이며 수시 채용으로 진행한다.
남우동 병원장은 "도내 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 인력 역량 강화와 의료 업무 환경 개선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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