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브레드이발소',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 돌파

정유진 기자 2024. 3. 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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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첫 번째 극장판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감독 정지환)이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은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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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첫 번째 극장판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감독 정지환)이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은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애니메이션 중 가장 높은 관객 수를 기록했던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의 개봉 후 3일 차 누적 관객 수(4만 2286명)의 2배를 웃도는 기록이다. 더불어 팬데믹 이후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작 중 가장 흥행한 '바다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육지 넘어 하늘까지!'의 개봉 3일 차의 누적 관객 수(3만571)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은 브레드이발소의 천재 이발사 브레드, 사고뭉치 직원 윌크와 새롭게 등장하는 셀러브리티들이 펼치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극장판 애니메이션.

이 작품은 3.1절 연휴를 포함한 개봉 첫 주 주말 가족 단위 관객들의 지지 속에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이엠 티라노'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등 가족 애니메이션은 물론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 등 성인 타깃 애니메이션까지 모두 제치고 현재 상영작 기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또한 2024년 연도별 박스오피스에서도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작 기준 1위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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