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김신영 하차→시청자청원 "볼 마음 없어"[★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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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김신영이 하차했다.
김신영의 하차, 남희석이 새롭게 투입된 '전국노래자랑'.
해당 청원 글에는 "김신영님 덕분에 매주 챙겨보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인데 이제 와서 진행자를 바꾸자는건 어쩌자는겁니까?"라면서 "진행자 바꾸면 앞으로도 쭉 볼 마음 없습니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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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김신영이 하차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대 움직임이 포착돼다.
KBS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MC가 교체됐음을 알렸다.
KBS 측은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남희석은 오는 31일 방송부터 '전국노래자랑'의 새 MC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신영의 하차, 남희석이 새롭게 투입된 '전국노래자랑'.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이 나섰다.
4일 KBS 시청자센터 내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그대로 유지 시켜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랐다.
해당 청원 글에는 "김신영님 덕분에 매주 챙겨보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인데 이제 와서 진행자를 바꾸자는건 어쩌자는겁니까?"라면서 "진행자 바꾸면 앞으로도 쭉 볼 마음 없습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청원에 4일 오후 3시 44분기준 33명이 동의했다.
이 청원글의 동의 수는 아직 소수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김신영의 하차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네티즌들도 있어 향후 시청자 동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는 제기된 청원이 30일 동안 1000명이 동의하면, 관계 부서에서 답변을 해야 한다.
또한 "9일 (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2022년 9월 '전국노래자랑'의 MC로 나섰다.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았다. 김신영이 1988년부터 2022년까지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었던 고 송해의 후임으로 확정되면서 당시 화제를 모았다. 또 '전국노래자랑'의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MC로 이목을 끌었다.
고 송해의 빈자리를 김신영이 차근차근 채워나갔던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하차, 남희석의 새 MC 합류는 시청자들에게는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김신영의 하차 이유에 대해선 KBS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바, 향후 이번 일과 관련한 청원을 통해 제작진이 별도의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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