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그룹, 배당·자사주 취득 결정 "주주환원 확대"

강경래 2024. 3. 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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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이 12년 연속 결산배당과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고 주주환원을 이어갔다.

가온그룹은 앞서 공시를 통해 2023년 결산배당으로 주식배당 및 현금배당 결정을 발표했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이슈로 대내외적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배당과 자사주 취득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2022년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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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 본사 전경. 가온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이 12년 연속 결산배당과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고 주주환원을 이어갔다.

4일 가온그룹에 따르면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취득 규모는 15억원이며 신탁기간은 이날부터 9월 3일까지다.

가온그룹은 앞서 공시를 통해 2023년 결산배당으로 주식배당 및 현금배당 결정을 발표했다. 이로써 배당을 12년 연속 이어갔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보통주 1주당 주식 0.02주, 현금 30원을 동시에 지급할 예정이다. 배당주식 총수는 31만7002주, 현금배당 총액은 4억7500만원이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이슈로 대내외적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배당과 자사주 취득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2022년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추가적인 주주환원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온그룹 결산배당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정기주총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주주들에 지급될 예정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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