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위시 료 "NCT 127 콘서트에서 캐스팅, 롤모델은 도영" [TD현장]

최하나 기자 2024. 3. 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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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롤모델에 대해 언급했다.

엔시티 위시(시온 유우시 리쿠 재희 료 사쿠라)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엔시티 위시는 그룹 엔시티(NCT)의 새로운 고정 팀으로, 지난 2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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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위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롤모델에 대해 언급했다.

엔시티 위시(시온 유우시 리쿠 재희 료 사쿠라)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엔시티 위시와 보아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엔시티 위시는 그룹 엔시티(NCT)의 새로운 고정 팀으로, 지난 2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했다. ‘위시 포 아워 위시(WISH for Our WISH)’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엔시티 위시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팀이다. 여기에 가수 보아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사쿠야는 아이돌 꿈을 꾸게 된 이유에 대해 “저희 부모님이 케이팝을 좋아하신다. 부모님과 같이 보면서 케이팝 선배님들을 동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우시는 “저희 부모님 영향이 컸다. 부모님이 케이팝을 좋아하셔서 차 안에서 케이팝 비디오를 많이 봤고, 부모님이랑 같이 콘서트도 갔다”고 말했다.

료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에스엠 선배님들 좋아해서 공연을 많이 보러 다녔다. 그러던 중 엔시티 127 선배님들 콘서트에서 누나랑 같이 캐스팅 됐다. 그때 처음으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리쿠는 “저도 료랑 똑같다. 저희 누나가 케이팝을 좋아해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시온은 롤모델에 대해 “저는 엑소 카이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 하시는 모습이 빛이 나는 것 같았다. 연습할 때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고 말했다.

리쿠는 롤모델로 엔시티 마크, 유우시는 동방신기, 사쿠야는 엔시티 태용을 꼽았다. 재희는 “저는 엔시티 재현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제가 연습생 들어온지 얼마 안됐을 무렵에 엔시티 127 ‘에이-요(AY-YO)’ 뮤직비디오를 보고 아이돌의 꿈을 키우게 됐다”

료는 “엔시티 도영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팬분들을 챙기는 마음을 잘 챙기는게 너무 예뻐서 저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발매된 엔시티 위시의 데뷔 싱글 ‘위시(WISH)’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희망찬 포부를 담은 타이틀 곡 ‘위시(WISH)’와 꿈에 닿고 싶은 엔시티 위시의 소원을 청량하게 표현한 수록곡 ‘세일 어웨이(Sail Away)’로 구성, 데뷔에 임하는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설렘을 이야기하는 경쾌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엔시티 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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