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겨울에 찾으세요"…크린토피아, 의류보관 서비스 확대

정보윤 기자 2024. 3. 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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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린토피아 제공]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세탁 후 장기보관이 어려운 큰 부피의 겨울 옷이나 이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의류보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크린토피아는 올해부터 의류보관 서비스의 보관 기간과 품목, 가격 정책을 개선했습니다.

부피가 큰 패딩 점퍼, 코트 등의 일반의류는 기존 3개월 보관과 동일한 가격에 서비스 기간을 9개월로 대폭 늘렸습니다.

또한, 의류보관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품목별로 달랐던 가격도 정액제로 일원화했습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지난달 26일부터 겨울 옷 세탁 및 의류보관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겨울 옷 릴레이 세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류보관 서비스는 오는 16일까지 15% 할인가가 적용되고, 25일부터 30일까지는 크린토피아 실버 등급 이상의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의류보관 서비스 1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기존 의류보관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크린토피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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