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소녀시대=자부심…30주년 컴백 꿈꾸는 열린 결말"[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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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가 그룹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권유리가 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권유리는 "만날 때마다 그런 얘기를 하긴 하는데 끝맺음을 맺지는 못했다"라며 "그래도 항상 언제 나와야 하지 않을까? 이런 얘기는 나눈다. 열린 결말이다. 맘마미아 배우들처럼 20주년, 25주년, 30주년까지 꿈꾼다"라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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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권유리가 그룹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권유리가 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의 대표 2세대 걸그룹 '소녀시대'.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2022년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표하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팬들 사이에는 벌써 20주년 앨범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 이에 권유리는 "만날 때마다 그런 얘기를 하긴 하는데 끝맺음을 맺지는 못했다"라며 "그래도 항상 언제 나와야 하지 않을까? 이런 얘기는 나눈다. 열린 결말이다. 맘마미아 배우들처럼 20주년, 25주년, 30주년까지 꿈꾼다"라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툼은 비교적 없었다"라는 유리는 소녀시대의 평화 유지 비결로 균형감을 뽑으며 "하늘에서 짜준 균형감이라고 팬들이 분석해 준 것도 있다. 혈액형부터 MBTI, 나이 등 균형이 잘 맞는 게 웃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성격적으로 얘기하면 진짜 착하다. 거친 파도를 항해해 왔는데 어떻게 이렇게, 순박할 수 있지 할 정도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지켜보니까 나쁜 마음먹고 질투하고 이런 게 없고다. 네가 잘되는 게 내가 잘되는 거라는 걸 깨달은 것 같다"라고 했다.
'소녀시대' 그 이름 자체에 실린 무게감, 부담은 없냐는 물음에 유리는 "부담감을 느끼는 시기는 다 지났다. 지금은 자부심이다"이라고 덤덤하게 답하며 "혼자서 외롭거나 초라하다고 느껴질 때쯤 '아 나 소녀시대였지' 이런 생각이 드니까 너무 든든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권유리가 출연한 영화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 나영(권유리)이 우연히 발견한 볼링이라는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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