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병원, 고난이도 척추내시경 수술도 시작

함상환 기자 2024. 3. 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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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의)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5개 진료과(정형외과·신경외과·외과·안과·소아청소년과)에서 신규 의료진 6명을 대거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척추·관절 진료과인 정형외과·신경외과에는 수술 경력이 풍부한 의료진 3명을 충원해 5명의 전문의가 다양한 질환을 다룰 예정이다.

윤종원(신경외과 전문의) 원장은 청담 우리들병원, 시흥 일어나병원 등에서 척추내시경 센터장을 역임하며 척추내시경 치료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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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신경외과 3명 등
신규 의료진 6명 영입
사진= 아인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의)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5개 진료과(정형외과·신경외과·외과·안과·소아청소년과)에서 신규 의료진 6명을 대거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척추·관절 진료과인 정형외과·신경외과에는 수술 경력이 풍부한 의료진 3명을 충원해 5명의 전문의가 다양한 질환을 다룰 예정이다.

임강택(신경외과 전문의) 원장은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교환교수, (전)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매년 수백 명의 외국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내시경 치료를 교육하고 있다.

윤종원(신경외과 전문의) 원장은 청담 우리들병원, 시흥 일어나병원 등에서 척추내시경 센터장을 역임하며 척추내시경 치료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거쳤다. 이번 의료진 초빙으로 디스크 환자 등에 대한 고난이도 단일공 척추내시경인 ‘PSLD 척추내시경’ 수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조국형(정형외과 전문의)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수석 졸업했으며, 서울의료원, 여천 전남병원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주로 무릎 반월 연골판 파열, 외상·골절 등의 환자를 중점으로 치료한다.

외과에는 이효진(외과 전문의) 전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외과 조교수가 역임해 대장 항문, 탈장 질환을 비롯한 화상·소아 화상 치료, 대장암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조영환(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전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임상조교수가 신생아중환자실(NICU)에서 신생아·미숙아 진료를 시작한다. 이경용(안과 전문의) 안과 과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전임의, 원광대 산본병원 안과 임상강사 등을 지냈으며 백내장·녹내장·당뇨망막병증 치료 등을 시작한다.

오익환 아인병원 이사장은 “이번 기존과 의료진 영입에 따라 진료 항목 세분화로 환자들에게 다각적 진료가 가능해졌으며, 특히 척추, 관절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와 진료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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