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바일과 인터넷·IPTV 무약정 결합상품 ‘요고뭉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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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다이렉트 모바일 요금제와 상품과 IPTV를 무약정으로 결합할 수 있는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예를 들어 인터넷 베이직 상품은 무약정인 경우 월 4만6200원(부가세 포함)이지만 요고뭉치 결합을 통하면 약정 없이도 3년 약정 금액 월 2만7500원(부가세 포함)에 동일한 인터넷·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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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000명 대상 프로모션 中
KT의 무약정 상품 ‘요고’와 인터넷·IPTV가 뭉쳤다는 뜻에서 요고뭉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기존에는 인터넷이나 IPTV를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약정할인을 받아야 했다. 새롭게 출시한 요고뭉치는 무약정임에도 인터넷과 IPTV의 3년 약정할인 만큼의 요금 할인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 베이직 상품은 무약정인 경우 월 4만6200원(부가세 포함)이지만 요고뭉치 결합을 통하면 약정 없이도 3년 약정 금액 월 2만7500원(부가세 포함)에 동일한 인터넷·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고뭉치 결합신청은 7월 31일까지 받는다. 다이렉트 모바일 요금제와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상품은 ▲인터넷 에센스(결합 시 월 3만3000원), 베이직(결합 시 월 2만7500원), 슬림(결합 시 월 2만2000원)이고, IPTV 상품은 ▲지니 TV VOD 초이스(결합 시 월 2만900원), 에센스(결합 시 월 1만6500원), 베이직(결합 시 1만2100원)이다.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신청한 경우만 해당된다.
요고뭉치는 결합상품에 동일 명의로 가입해야 한다. 모바일·인터넷·IPTV를 최대 1회선까지 묶을 수 있고 현재 약정할인을 받는 고객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KT는 요고뭉치 출시를 기념해 KT닷컴을 통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KT닷컴을 통해 요고 다이렉트, 무약정 인터넷·IPTV에 신규 가입하고 요고뭉치 결합까지 완료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쇼(카페라떼 2잔) ▲쿠폰팩 뭉치(배달의 민족 5천원과 GS25 5천원 쿠폰) ▲티빙 베이직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업본부장(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요금 혁신을 통해 고객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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