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준법지원센터, 지역농협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농촌 일손 지원 방안 논의

최상구 기자 2024. 3. 4.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권태호)는 최근 NH농협 경기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회의실에서  '2024년 농촌지원 사회봉사 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혜정 평택준법지원센터 집행담당관과 NH농협 평택시지부,  지역농협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농번기에 일손을 제때 구하지 못하는 취약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평택준비지원세터와 평택·안성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올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농촌 일손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권태호)는 최근 NH농협 경기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회의실에서  ‘2024년 농촌지원 사회봉사 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농촌지원 사회봉사 협의체는 평택준법지원센터와 평택·안성 지역 농협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매년 영세·고령·다문화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적극 투입해 농촌 인력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혜정 평택준법지원센터 집행담당관과 NH농협 평택시지부,  지역농협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농번기에 일손을 제때 구하지 못하는 취약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옥순 안중농협 여성복지과장은 “올해 60세 이상 고령 농민 50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본격 시작하는 농촌지원 사회봉사 안내를 한 지 하루 만에 상반기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농민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윤혜정 집행담당관은 “지난해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4070명을 투입해 농가 일손을 도왔다”며 “올해도 농협과 협력해 취약농가의 인건비 절감과 풍년 농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