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공사현장에 디자인 가설방음벽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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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학교 공사현장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가설방음벽을 시범 설치했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가설방음벽은 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중 소음·분진 등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하는 벽이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가설방음벽에 다양한 디자인을 담는 등 공사장 안전 확보와 전남교육 이미지 조성에 힘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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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학교 공사현장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가설방음벽을 시범 설치했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가설방음벽은 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중 소음·분진 등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하는 벽이다.
도교육청은 이 가설방음벽에 전남교육 프렌즈 캐릭터인 미래와 창조를 활용한 디자인을 불어넣었다. 현재 순천조례초등학교와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 개축공사 현장에 설치, 시범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 가설방음벽은 '안전'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여 삭막한 공사 현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또 가설방음벽에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비롯한 전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홍보, 임시 시설의 효용성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이야기, 학생 작품 갤러리, 전남교육 브랜드 홍보 등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가설방음벽에 다양한 디자인을 담는 등 공사장 안전 확보와 전남교육 이미지 조성에 힘 쓰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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