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 '최고 병원'은?…국내선 6년 연속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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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매년 실시하는 국제 병원 평가의 올해 결과가 공개됐다.
평가 항목은 △30개국 8만5000여 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45%) △의료성과지표(32.25%) △환자 만족도 조사(16.2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3.5%)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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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매년 실시하는 국제 병원 평가의 올해 결과가 공개됐다. 국내에선 17곳의 의료기관이 상위 250위 순위권 안에 들었다. 서울아산병원이 6년 연속 최고 순위였다. 전 세계 순위로는 22위다.
1일(현지시간)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공동으로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순위를 공개했다.
평가 항목은 △30개국 8만5000여 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45%) △의료성과지표(32.25%) △환자 만족도 조사(16.2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3.5%)로 구성된다.
국내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중환자실·급성질환·암·약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의사·간호사·병원환경 등에 관한 환자경험 평가 결과도 반영한다.
올해 평가에선 국내 17곳이 순위권인 250위 안에 들었다. 세계 22위를 기록한 서울아산병원을 필두로 △삼성서울병원(세계 34위) △세브란스병원(40위) △서울대병원(43위) △분당서울대병원(81위) △강남세브란스병원(94위) 순으로 총 6곳이 전 세계 100위권 안에 진입했다.
뒤이어 △서울성모병원(104위) △아주대병원(120위) △인하대병원(148위) △강북삼성병원(152위) △고려대 안암병원(160위) △여의도성모병원(170위) △경희의료원(208위) △중앙대병원(214위) △건국대병원(222위) △이화여대의료원(이대목동병원·이대서울병원, 225위) △대구가톨릭대병원(235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국제적으로는 △미국 메이요클리닉(미네소타주 로체스터)과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지난해에 이어 전 세계 1~2위를 유지했다.
뒤이어 전 세계 3~10위에는 △캐나다 토론토종합병원(토론토대 건강네트워크) △미국 존스홉킨스대병원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하버드대 의대 부속 병원) △독일 베를린 샤리테의대병원(홈볼트대) △스웨덴 카롤린스카대병원 △프랑스 AP-HP 병원(소르본대 의대) △이스라엘 셰바메디컬센터(텔아비브대 의대) △스위스 취리히대 순이었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다음 링크(https://www.newsweek.com/rankings/worlds-best-hospitals-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로 135개국내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는 이 링크(https://www.newsweek.com/rankings/worlds-best-hospitals-2024/south-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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