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 아마추어 골프대회 ‘더매치 2024 챔피언십’ 개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SG골프가 주최, 주관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SG골프 더매치 2024 챔피언십’이 8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지난 1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전국SG골프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는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마추어 장수 골프 대회다. 특히 올해는 릴레이 연승제 도입을 통해 각 경기에 긴장감을 더하였으며 승리팀은 5연승 시 명예의전당에 올라가는 영광을 얻을 수 있고,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새로운 팀이 도전장을 내미는 방식이다.

스크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4월부터 9월까지 SG아름다운 골프&리조트(충남 아산 소재)에서 필드예선 및 본선을 치르게 된다. 스크린예선은 대회 코스 중 최저타를 기록한 2코스 합의 성적으로 지역별 상위 입상자에 한해 필드예선 진출 자격이 부여되며, 필드 예선을 통과한 상위 4명의 아마추어는 KLPGA프로와 각각 팀을 이루어 9홀 변형포섬매치를 통해 승리팀을 가리게 된다.

정규철 SG골프 팀장은 “‘SG골프 2024챔피언십’은 스크린골프를 통해 아마추어 고수를 뽑고 KLPGA프로와 하나되어 명예의전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그에 도전하는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아마추어골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G골프 2024챔피언십’은 5월 2일(목)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SBS골프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