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만에 MC 복귀' 박경림, 감기 투혼 "지리산 고라니 같은 목소리 죄송" [N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경림이 한 달여 만에 MC로 복귀한 가운데, 감기에 걸린 채 진행하는 '투혼'을 보였다.
박경림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역에서 진행된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의 제작보고회 무대에 등장해서 한 달 여 만에 복귀한 것을 알리며 "앞으로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기로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방송인 박경림이 한 달여 만에 MC로 복귀한 가운데, 감기에 걸린 채 진행하는 '투혼'을 보였다.
박경림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역에서 진행된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의 제작보고회 무대에 등장해서 한 달 여 만에 복귀한 것을 알리며 "앞으로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기로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박경림은 감기에 걸려 잠긴 목소리였다. 그는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지리산고라니 같은 목소리로 인사드리게 돼서 죄송하다"며 "평소에도 감기 걸린 목소리였는데 이번에는 진짜 감기 걸린 목소리라는 것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배우 손석구가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으려는 기자 임상진을 연기했다. 김성철이 빠른 두뇌 회전으로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댓글부대 '팀알렙'의 리더 찡뻤킹, 김동휘가 후킹 한 스토리를 짜는 익명의 작가이자 댓글부대의 존재를 알리는 팀알렙 소속 제보자 찻탓캇, 홍경이 온라인 여론 조작의 위력을 체감하고 점점 더 빠져드는 팀알렙의 키보드 워리어 팹택을 연기했다.
'댓글부대'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SF 이정후, 어깨 수술 받는다…재활 6개월 '시즌 아웃'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