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7개 공공기관, 폐전자제품 재활용해 사회공헌활동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 공공기관이 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경남권 57개 공공기관과 'E-순환거버넌스'가 4일 경남도청에서 '공공부문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운영하는 환경부 소속 비영리기구다.
앞으로는 'E-순환거버넌스'가 협약 참여 기관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구리 등 금속을 추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지역 공공기관이 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경남권 57개 공공기관과 'E-순환거버넌스'가 4일 경남도청에서 '공공부문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운영하는 환경부 소속 비영리기구다.
경남도, 지역 18개 시·군, 경남도 공기업·출자출연기관 17곳, 경남경찰청·낙동강유역환경청·경남지방병무청 등 지역 공공기관 21곳이 협약에 참여했다.
공공기관들은 그동안 고장 나거나 낡은 폐전기·전자제품을 매각하거나 비용을 주고 업체에 맡기는 등 각각 처리했다.
앞으로는 'E-순환거버넌스'가 협약 참여 기관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구리 등 금속을 추출한다.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형태로 협약 참여 공공기관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 연합뉴스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
-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美 배우,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파경설' 제니퍼 로페즈, 북미 콘서트 전면 취소…"가족과 휴식" | 연합뉴스
- 84년간 연체된 코난 도일 소설 핀란드 도서관에 지각 반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