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7개 공공기관, 폐전자제품 재활용해 사회공헌활동한다

이정훈 2024. 3. 4.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 공공기관이 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경남권 57개 공공기관과 'E-순환거버넌스'가 4일 경남도청에서 '공공부문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운영하는 환경부 소속 비영리기구다.

앞으로는 'E-순환거버넌스'가 협약 참여 기관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구리 등 금속을 추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등 57개 공공기관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협약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지역 공공기관이 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경남권 57개 공공기관과 'E-순환거버넌스'가 4일 경남도청에서 '공공부문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운영하는 환경부 소속 비영리기구다.

경남도, 지역 18개 시·군, 경남도 공기업·출자출연기관 17곳, 경남경찰청·낙동강유역환경청·경남지방병무청 등 지역 공공기관 21곳이 협약에 참여했다.

공공기관들은 그동안 고장 나거나 낡은 폐전기·전자제품을 매각하거나 비용을 주고 업체에 맡기는 등 각각 처리했다.

앞으로는 'E-순환거버넌스'가 협약 참여 기관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구리 등 금속을 추출한다.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형태로 협약 참여 공공기관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E-순환거버넌스' [홈페이지 캡처]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