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도 홍해서 무력행사...이탈리아, 후티 미사일 격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영국에 이어 유럽연합 EU도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도발을 저지하는 데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AP 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구축함 카이오 듈리오호는 현지 시간 2일 홍해에서 EU 해상 방위군으로 투입됐다가 후티 미사일이 6㎞까지 다가온 순간 이를 격추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지난달 19일 EU가 홍해로 오가는 상선을 보호하기 위해 승인한 '아스피데스'(Aspides·방패) 작전에 참여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에 이어 유럽연합 EU도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도발을 저지하는 데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AP 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구축함 카이오 듈리오호는 현지 시간 2일 홍해에서 EU 해상 방위군으로 투입됐다가 후티 미사일이 6㎞까지 다가온 순간 이를 격추했습니다.
이탈리아 외교부는 "후티의 테러 공격은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며 우리 경제가 달린 해상 교통 안전을 노린 공격"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탈리아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무력행사를 최대한 피해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개입은 이례적이라고 가디언은 짚었습니다.
이탈리아는 지난달 19일 EU가 홍해로 오가는 상선을 보호하기 위해 승인한 '아스피데스'(Aspides·방패) 작전에 참여 중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라우마 생길 듯…갈비찜 뚝배기서 나온 배수구 마개
- 판다 '푸바오' 공개 마지막날 사육사들 결국 눈물 보였다
- 강남 재건축 단지도 시공사 못 찾아...공사비 갈등도
- 벚꽃, 예년보다 최대 6일 일찍 핀다...서울 4월 2일
- "AI, 5년 내로 인간이 만든 모든 시험 통과할 것"
- "저를 죽일것 같았다"...BBC 다큐로 본 버닝썬 사태
- 군, 북한 '대남전단' 추정 풍선 10여개 식별...오물 포착
- 일본에서도 '이것' 도입 움직임..."점차 세계 평균 될 것" [지금이뉴스]
- "호중이 형! 변호사가 안 알려줬어?"...익명 경찰의 일침 [앵커리포트]
- 푸바오에게 무슨 일이...온라인 구호 운동에 中 해명까지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