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화끈한 D라인 요가복 자태 “사지 굳어있는 상태” 임산부 요가 도전 (오덕이엄마)

장예솔 2024. 3. 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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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임산부 요가에 도전했다.

3월 3일 황보라 채널에는 '임신 24주차 황보라의 임산부 요가 도전 ㅣ 오덕이엄마 EP. 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D라인이 돋보이는 요가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임신 24주차에 접어든 황보라는 "임산부 요가가 있다고 해서 느낌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지금 사지가 굳어있는 상태"라며 집 근처에 위치한 요가 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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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채널 캡처
황보라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산부 요가에 도전했다.

3월 3일 황보라 채널에는 '임신 24주차 황보라의 임산부 요가 도전 ㅣ 오덕이엄마 EP. 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D라인이 돋보이는 요가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임신 24주차에 접어든 황보라는 "임산부 요가가 있다고 해서 느낌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지금 사지가 굳어있는 상태"라며 집 근처에 위치한 요가 센터를 방문했다.

황보라는 "보통 임산부들은 일주일에 몇 번 하냐"고 물었고, 직원은 "보통 자주 오시는 분들은 서너 번 오신다. 자주 해주면 좋다"고 전했다. 황보라는 "요가를 어렸을 때 해보고 안 해봤다. 운동 제일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요가실에 들어선 황보라는 간단하게 몸을 풀며 "나만큼 나이 많은 산모는 없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오덕(태명)아 오늘은 엄마랑 편안하게 운동해 보자"고 배를 어루만졌다. 황보라는 본격적인 수업을 앞두고 태아가 나오는 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울먹거렸다.

강사는 "엄마들이 임신 기간 동안 마음과 몸을 안정시켜야 한다. 그게 진짜 중요한 이유가 신경계 때문이다. 신경계가 안정화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좋아진다. 그러면 그게 순산으로 가는 몸의 환경을 만들어준다"며 임산부 요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보라는 첫 수업임에도 불구 강사의 설명을 따라 몸을 자유롭게 움직였다. 수업을 마친 황보라는 오덕이를 향해 "오늘 엄마랑 같이 해줘서 고마워. 오덕아 엄마가 많이 사랑해"라고 인사하기도.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한 황보라는 "오덕이랑 힐링하러 자연에 온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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