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 나이 거스르는 비주얼과 명품 연기에 ‘호평’(효심이네 각자도생)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3. 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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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연이 나이를 거스르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명품 연기로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사로 잡았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후반부를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극을 좀 더 풍성하게 꾸며줄 미희 역으로 등장한 김서연은 실제 모습과 다르게 나이 든 모습으로 완벽하게 분장해 눈길을 끌었고, 이에 걸맞은 발성과 표정 연기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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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연이 나이를 거스르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명품 연기로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사로 잡았다. 사진=‘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배우 김서연이 나이를 거스르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명품 연기로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사로 잡았다.

매니지먼트 순 소속 김서연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미희 역으로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흥미진진한 역할로 활약했다.

집에서 나와 골목을 걷던 효성(남성진 분)은 주소지를 들고 의천 빌라를 찾고 있는 미희(김서연 분)를 발견하고 “혹시 박미희 선생님?”이라며 질문을 던졌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문득 멈춰 서서 소리가 나는 곳을 천천히 돌아본 미희는 효성을 바라보며 화들짝 놀라게 되고 효성 역시 미희를 보고 눈동자가 커지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간을 찌푸리며 효성을 바라보던 미희는 “혹시 효성이? 효성이니?”라며 말을 걸었고 그런 미희를 바라보는 효성의 얼굴이 무섭게 굳어져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후반부를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극을 좀 더 풍성하게 꾸며줄 미희 역으로 등장한 김서연은 실제 모습과 다르게 나이 든 모습으로 완벽하게 분장해 눈길을 끌었고, 이에 걸맞은 발성과 표정 연기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KBS1 ‘태종 이방원’에서 정안왕후 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서연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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