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방병원 2025년 하반기 개원 목표로 공사 속도…공정률 24%

윤원진 기자 2024. 3. 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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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이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국립소방병원 공정률은 24% 정도로 지하층 공사를 마치고 지상층 공사에 돌입했다.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을 위한 특화 진료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일반 진료도 제공한다.

음성군은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메디헬스케어타운, 기숙사 건립, RISE 간호인력 양성 등 38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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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 기대
4일 충북 음성군은 국립소방병원 공정률이 24%를 보이며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소방병원 조감도.(음성군 제공)2024.3.4/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국립소방병원이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국립소방병원 공정률은 24% 정도로 지하층 공사를 마치고 지상층 공사에 돌입했다.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을 위한 특화 진료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일반 진료도 제공한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302병상에 19개 진료과목을 운영한다.

음성군은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메디헬스케어타운, 기숙사 건립, RISE 간호인력 양성 등 38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월에는 국립소방병원·극동대·강동대와 지역 인재 채용을 내용으로 협약하기도 했다.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할 국립소방병원은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병옥 군수는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에 속도를 내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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