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초미세먼지 기승…밤부터 비
KBS 지역국 2024. 3. 4. 08:53
[KBS 광주]오늘 아침 시야가 많이 답답합니다.
흐린 곳들도 많고, 곳곳에는 안개도 짙게 끼어 있는데요,
현재 가시거리 무안 80, 함평 90, 장성 150m까지 짧아져 있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뒤엉켜 있는데요,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오전에 안개가 다소 엷어지더라도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남아 시야가 계속해서 답답하겠습니다.
운전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요,
밤부터는 비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저녁까지 광주 전남 지역에 5~10mm,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10~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3도 등으로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높고요,
낮 기온 14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2도, 순천 14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와 해남, 완도의 낮 기온 14도로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도 12도~14도로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은 내일 저녁까지, 전남 동부 지역은 모레 오후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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