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호중, 발목 건강 상태 적신호 "당장 수술해야"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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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호중이 병원에 방문해 발목 검사 진단을 받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호중의 발목 검사 상태가 전파를 탔다.
집에서 노래 연습을 하던 김호중은 집에서 93걸음이라는 활동량을 선보인뒤, "왼쪽 발목이 늘 안 좋았다. 삶의 질이 굉장히 떨어진다"라며 병원에 방문해 MRI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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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호중이 병원에 방문해 발목 검사 진단을 받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호중의 발목 검사 상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호중은 겨우 3시간 만에 침대 밖으로 나와서는 체중계에 올라섰고 92kg에 이르는 몸무게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집에서 노래 연습을 하던 김호중은 집에서 93걸음이라는 활동량을 선보인뒤, "왼쪽 발목이 늘 안 좋았다. 삶의 질이 굉장히 떨어진다"라며 병원에 방문해 MRI검사를 받았다.
이날 의사가 처음 발목을 다쳤던 시기를 묻자 김호중은 "초등학교 때로 기억한다. 어릴 적 운동하다가 심하게 접질렸다. 당시 반깁스를 한 달 정도 했다"라며 고질병이 됐다고 했다. 또 "발목이 깃털 같고, 너덜너덜하다. 무대에서 운동화 신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구두 신고 2~3시간 공연하면 얼음찜질해도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제 몸에서 드르륵 소리가 나는 건 처음이었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했다. 실제로 발목이 빠지는 듯한 소리에 패널들은 모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호중의 발목에선 여전히 선명히 드르륵 소리가 났다. 발목을 만지던 의사는 "한쪽이 아니라 양쪽 다 발목이 좋지 않다"라며 발목 인대가 좋지 않은 상황 속 염증 반응이 계속해 발생했고, 그 결과 뼈들이 자라나 서로 충돌을 일으켜 아픈 것이라 설명했다.
게다가 "현재 발목 상태는 최악이다"라며 "인대가 늘어나서 발목이 17도나 벌어져 있다"라고 했다. 건강한 남성 기준 발목의 각도는 3~4도가 정상이라고.
의사는 "그뿐만 아니라 발목에 물이 많이 차 있다. 32살의 발목이 아니다. 수술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말해 김호중에게 위기의식을 심어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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