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에 ‘고구마연구센터’ 짓는다

박하늘 기자 2024. 3.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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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25년 고구마연구센터가 전남 해남에 들어선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2월27일 전남 무안에 있는 식량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고구마 보급체계 개선방안 확산협의회'를 열어 고구마 보급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농진청 식량원과 전남도·해남군은 예산 43억원(국비·지방비 포함)을 들여 보급종 생산 전문기관인 고구마연구센터를 해남지역에 설립하기로 했다.

4월 세 기관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구마연구센터를 올해 착공해 내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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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내년 완공 예정
보급종 생산·공급 확대
이미지투데이

이르면 2025년 고구마연구센터가 전남 해남에 들어선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2월27일 전남 무안에 있는 식량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고구마 보급체계 개선방안 확산협의회’를 열어 고구마 보급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호풍미’ ‘소담미’ ‘진율미’ 등 국산 고구마 품종 점유율은 2017년 24.4%에서 2023년 37%로 늘어날 정도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우량 씨고구마 생산·보급 기관이 없어 보급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농진청 식량원과 전남도·해남군은 예산 43억원(국비·지방비 포함)을 들여 보급종 생산 전문기관인 고구마연구센터를 해남지역에 설립하기로 했다.

4월 세 기관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구마연구센터를 올해 착공해 내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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