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에스페로, 가슴 울리는 '기도' 무대… 명품 하모니

윤기백 2024. 3. 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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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가슴 울리는 '기도'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에스페로는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조영수 작곡가와 작업한 신곡 '기도' 클래식 버전의 무대를 꾸몄다.

에스페로가 들려준 신곡 '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조영수의 곡으로, 에스페로와 발라드 강자 임한별과의 협업으로 발매 당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에스페로는 '기도' 클래식 버전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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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가슴 울리는 ‘기도’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에스페로는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조영수 작곡가와 작업한 신곡 ‘기도’ 클래식 버전의 무대를 꾸몄다.

잔잔한 클래식 선율 아래 에스페로는 애절한 목소리로 곡의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폭넓은 음역대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듣는 이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또한 에스페로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묵직한 저음으로 ‘기도’를 부르며 짙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여기에 에스페로 멤버들은 압도적인 성량으로 ‘인기가요’ 무대를 꽉 채우며 명품 보컬리스트임을 몸소 입증하기도 했다.

에스페로가 들려준 신곡 ‘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조영수의 곡으로, 에스페로와 발라드 강자 임한별과의 협업으로 발매 당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에스페로는 ‘기도’ 클래식 버전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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