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남명렬, 태산 복귀→고주원·하준에 "이거면 끝"

정은채 기자 2024. 3. 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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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남명렬이 고주원·하준 형제에게 선물을 건넸다.

3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태산 그룹의 박진명(남명렬 분)가 미국에서 귀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명 이사는 태산 그룹에 복귀해 강태민(고주원 분)과 강태호(하준 분) 형제에게 인사를 건넸다.

최명희는 방끝순(전원주 분)이 아들의 만행으로 마음고생하고 있어서 태산 그룹으로의 복귀를 늦추고자 했지만, 박진명이 돌아왔다는 말에 즉시 의천 빌라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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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캡쳐
'효심이네 각자도생' 남명렬이 고주원·하준 형제에게 선물을 건넸다.

3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태산 그룹의 박진명(남명렬 분)가 미국에서 귀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명 이사는 태산 그룹에 복귀해 강태민(고주원 분)과 강태호(하준 분) 형제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태호에게는 "꼬맹이 아니냐. 내가 야구장 데리고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야"라며 반가워했다.

이후 그는 두 형제에게 한 가방을 건네며 "이거면 장숙향은 끝이야. 들어가면 다신 못 나올 것. 내가 이 태산하고 자네 형제들에게 줄 선물일세"라고 했다. 또, 최명희(정영숙 분)을 직접 모시러 의천 빌라에 방문했다. 최명희는 방끝순(전원주 분)이 아들의 만행으로 마음고생하고 있어서 태산 그룹으로의 복귀를 늦추고자 했지만, 박진명이 돌아왔다는 말에 즉시 의천 빌라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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