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엑 셔누·형원, 2PM '니가 밉다' 퍼포먼스 커버 '독보적 피지컬'

김선우 기자 2024. 3. 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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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와 형원이 2PM으로 변신했다.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셔누X형원은 지난 2일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K-Pop ON!' 비디오 팟캐스트 채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니가 밉다'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현재 군 복무 중인 형원의 입대 전 2023년 10월에 사전 촬영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셔누X형원은 스포티파이의 K팝 플래그십 플레이리스트 'K-Pop ON!'의 론칭 1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포티파이 싱글즈(Spotify Singles)'를 통해 투피엠(2PM)의 2009년 히트곡 '니가 밉다'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향수를 자극하고 있는 셔누X형원의 '니가 밉다'는 R&B 스타일의 편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자아내고 있다. 매력적인 두 사람의 음색이 곡과 어우러져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전화 부스 앞에서 감미로운 보컬과 함께 애절한 표정 연기로 '니가 밉다'의 퍼포먼스 영상을 시작한 셔누X형원은 각자만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재해석한 '니가 밉다' 무드에 맞춰 안무도 새롭게 두 사람만의 퍼포먼스로 재탄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셔누X형원은 안무팀하고의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고, 특히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페어 안무부터 독무까지 셔누X형원은 독보적인 피지컬을 활용한 다채로운 안무 구성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셔누X형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아 공개된 '니가 밉다' 퍼포먼스 영상은 형원이 입대 전 찍어 놓은 영상으로, 셔누X형원의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7월 데뷔 8년 만에 유닛을 결성한 셔누X형원은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을 통해 자신들만의 단단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유닛 활동을 마무리했다.

셔누는 오는 26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으로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형원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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