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관광통역안내사 크루즈 현장 실무교육 진행

박태진 2024. 3. 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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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 소속 관광통역안내사 45명을 대상으로 제주웰컴센터와 서귀포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크루즈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 입항 크루즈 관광객이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크루즈 관광객을 맞이하는 관광통역안내사로서의 사명 의식과 기본소양 강화,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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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 소속 관광통역안내사 45명을 대상으로 제주웰컴센터와 서귀포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크루즈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현장 실무교육을 마친 관광통역안내사들이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이번 교육은 제주 입항 크루즈 관광객이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크루즈 관광객을 맞이하는 관광통역안내사로서의 사명 의식과 기본소양 강화,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크루즈 관광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강정크루즈터미널 기반시설 답사, 외돌개, 약천사, 중문관광단지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관광공사는 강정항으로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여행 콘텐츠 개발과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중문·서귀포 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관광통역안내사 김소정 씨(53)는 “크루즈 관광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이론 교육과 서귀포 지역 현장답사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크루즈 관광객을 맞이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통역 안내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제주 관광아카데미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강화하는 등 지속해서 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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